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접수…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원칙

(서울=국제뉴스) 김원국 기자 = 동대문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23일(목)부터 30일(목)까지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사진제공=동대문구)동대문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4명 모집 - 동대문구청 전

사업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지역자원활용형 3개 사업 ,지역기업연계형 1개 사업 ,서민생활지원형 1개 사업 ,지역공간개선형 2개 사업 등 7개 사업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동대문구민에 한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만 근무가 가능하다.

1일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50,100원 ,3시간 근무 시 25,050원이며,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구직등록필증을 발급 받은 후, 구직등록필증과 신분증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