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원국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주민센터(동장 안태유)가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 18명과 함께 18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가졌다.

▲ (사진제공=노원구)노원 상계3.4동 나눔행사

이날 봉사는 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금고 복지회는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행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고독사 위험 중장년 등 13가구에 전달했다.

이평래 새마을금고 복지회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태유 동장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상계3.4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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