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원- 투, 로우킥

카운트 펀치에 한 선수가 쓰러집니다.

지난 18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아수라 스포츠 레스토랑에서 400여석의 팬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이종격투기 경기가 열렸습니다.

▲ 지난 18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아수라 스포츠 레스토랑에서 400여석 팬들로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종격투기 경기 모습

이날 경기는 총4경기

1경기는 신종훈 선수와 조원태 선수

2경기는 김대영 선수와 정영웅 선수

3경기는 박정민 선수와 이성철 선수

4경기는 국제적인 경기로 일본의 아톰 선수와 한국의 손준오 선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김효상 아수라 스포츠 레스토랑 대표]

부산에서 만든 이유는 저가 부산 태생이기도 하고 모든 문화의 심장은 부산이라고 보고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

이거를 만든 이유는 제일 첫 번째는 모든 사람들이 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실제로 이 경기를 보면서 음료수라던 지 술이라든지 밥을 먹을 수 있으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기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 지난 18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아수라 스포츠 레스토랑에서 400여석 팬들로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종격투기 경기 모습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가슴을 뻥 뚤리게하는 통쾌함

팬들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면서 박수를 칩니다.

 

[김대식 부산 초읍동]

오늘 지인소개로 처음 격투기 경기를 봤는데 너무 너무 박진감 넘치고 너무 너무 좋습니다.

꼭 6월29일 날 다시 경기를 보러 올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끔 한번씩 이 경기장에 찾아오면 박진감 좋고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스포츠의 자부심을

팬들에겐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움을

부산의 이종격투기 아수라 스포츠 공간이 선수와 팬들에게 갈증 해소에 새로운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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