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질서 확립,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봉화경찰서,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법질서 확립, 안전한 사회구현으로 살기 좋은 봉화군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항 군수, 박종섭 경찰서장, 신영숙 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재현 군의회 의장 을 비롯한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 13명 이 참석했다.

봉화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는 민, 관, 경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을 확립하고 군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13개 기관이 참여 하고 있다. 2010년 출범 후 학교폭력예방, 교통문화 확립 등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서장을 비롯,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봉화경찰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봉화군의 치안 안정을위하여 협의회원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용버스터미널 대합실 내 홍보 영상 출력장치 설치하여 교통안전,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내용을 군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하여 경제적 피해는 물론 범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하자는 안건에 대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건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하겠다"며 안건을 채택했다.

박종섭 경찰서장은 "이번 지역치안협의회는 일방적인이 치안행정에서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군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행정이 시작되는 자리"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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