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광고․1인 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실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운대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교 3개교와 함께 '미디어의 주인공은 나야 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통'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중학교 1학년 17명은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나도 웹툰 작가!-웹툰제작'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부산글로벌웹툰센타 견학에 참가한다.

상당중학교 1학년 27명은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나, 친구, 가족, 학교의 브랜드화–광고제작'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장산중학교 1학년 25명은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도전! 1인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제작'을 주제로 한 강연에 참가하고 토론·실습을 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의 인문·문화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김영진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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