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4차 산업혁명과 BPSS 미래교육, 포스터

(광주=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경기도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해 새시대의 대안으로 떠오른 BPSS 마이크로칼리지를 소개한다.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돼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 미래혁신존에서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특화사업인 BPSS 마이크로칼리지를 소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에 운영하고 있는 BPSS 마이크로칼리지(Big Picture, Spiritual Intelligence, Servant Leadership)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새 시대를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즐겁게 서핑하면서 시대의 파도를 넉넉히 타는 청소년으로 세우며 광주시 청소년들이 큰 그림을 그리고 SQ를 향상시키고, 서번트 리더십을 갖춰 파도타기를 위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광주시만의 특화사업이다. 미래혁신존에서 운영되는 내용으로는 VR 상영, 영성지능(SQ), 서번트리더십지수(SLQ)검사 및 상담, 전공과목(코딩, 1인출판, EFLL)을 통해 체험하는 미래교육이다.

박람회 셋째날인 25일에는 학술프로그램 일환으로 BPSS 마이크로칼리지를 연구·개발한 웨신대 박병기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BPSS 마이크로칼리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한다.

강의에 앞서 박병기 교수는 "미래의 거친 파도를 suffer(고통)하지 않고 surfer(파도타기 하는 사람)하기 위해서는 창의인성융합 교육이 이뤄지고 하이브리형 리더를 키워내어 다음 세대가 인공지능(AI)과 공존하며 지능정보사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래교육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방문수 15만여 명을 기록했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올해에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을 체험하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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