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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김종인, '다 내려놓은 기분 들었다' 울음 터졌던 이유는
정한샘 기자  |  jung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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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2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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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롤스터 SNS 캡처

'프레이' 김종인이 KT 롤스터에 합류한다.

KT롤스터는 20일 SNS을 통해 '2019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프레이' 김종인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레이' 김종인은 돌연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번 합류 소식에 팬들의 열혈한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프레이' 김종인은 '원딜의 신'이라는 별명에 맞는 활약상을 펼쳤다.

하지만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던 그도 슬럼프를 피할 수 없었다.

올해 초 '프레이' 김종인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미 쉬기로 마음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다른 팀의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며 "팬들에게 정말 흥미로운 소재지만, kt 롤스터에 폐를 끼칠까 봐 얼마나 자세히 이야기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kt 롤스터에서 정말 많이 신경 써줬고 확신이 없어서 우유부단하게 답했다. 그래서 계속 더 나은 제안을 해주셨는데, 계약하겠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며 "원래 내 몸값이 어느 정도 선이라는 느낌은 있었다. kt 롤스터의 멤버들이 워낙 훌륭해서 나한테 쓸 수 있는 금액이 얼마 없을 것 같았으니까"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첫 번째 협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눈물이 났다. 왜 그랬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여전히 이유를 모르겠다"며 그때를 떠올렸다.

'프레이' 김종인은 "여러 팀의 제안을 고사했고, kt 롤스터까지 거절하면서 이제 다 내려놓은 기분이었다. 더 이상 제안이 없을 것 같았고 집으로 가는 언덕길에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라"며 다시는 선수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정한샘 기자 | 2019-05-20 2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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