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구복만두의 시그니처 메뉴 눈꽃만두가 화제다.

20일 방영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눈꽃만두로 불리는 메뉴로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구복만두가 공개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복만두는 앞서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특히 믿고 먹는다는 tvN ‘수요미식회’와 ‘최자로드’에서 언급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복만두의 메뉴는 구복전통만두,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샤오롱바오로 모양이 눈꽃 같다고 해서 ‘눈꽃만두’로 불린다.

구복만두의 눈꽃만두는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다. 우선 맛을 결정하는 흰목이 버섯인 ‘은이버섯’을 물에 불려 팬에 볶은 후 다시 푹 끓여내 버섯의 향을 살린다.

옥수수 전분도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간 연근을 넣어 만두피 반죽도 만든다.
다음으로 만두피를 찜기에 넣어 훈연을 하면서 쑥향을 입힌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복만두의 눈꽃만두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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