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랑 장학기금 조성’10년간 1억 5천만원 기부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0일 세종지역의 발전과 미래인재육성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사랑 장학기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판매량에 병당 5원을 적립하여 일회성이 아닌 10년간 1억 5천만원을 기부한다.

이춘희 이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업무 협약을 통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에 기업 이익을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3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업이익을 환원하고자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한다)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사용하여 효율적인 나눔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부문의는 진흥원 인재육성국(044-865-968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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