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노아의 방주건립 추진위 회원 1000여 명, 충주시 자유·무학시장 등 장보기행사 후 라이트월드서 발대식 갖고 본격활동 시작

▲ 노아의 방주 조감도(사진=라이트월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노아의 방주건립추진위원회 회원 1000여 명이 라이트월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내에 위치한 라이트월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노아의 방주 건립 추진위원회(회장 조수현,(주)우리끼리 대표) 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16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경 서울서 출발해 낮 12시경 충주시 자유·무학시장 등을 방문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후, 오후 1시50분경 라이트월드에서 노아의방주건립 추진위원회 정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간다.

이어 이들은 2부 행사로 저녁 식사 후 6시부터 라이트월드 불빛 관람과 자유시간을 갖고 귀가 한다.

김상도 추진위원회 상무는 "매주 화·토요일 2회에 걸쳐 충주를 찾아 충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인 자유·무학·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시장투어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재흥 자유시장 상인회장은 "매주 2회에 걸쳐 우리 자유시장을 방문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고, 정말 매주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트월드 관계자는 "최근 이상한 사이비종교집단이 노아의 방주를 건립 한다는 허위정보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추진단체는 종교집단이 아닌 (유)충주라이트월드가 주관하고 (주)우리끼리가 후원으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건축에 필요한 설계를 마친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의 성지로 인식되는 노아의 방주는 미국의 경우 연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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