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베니스인 미조면의 관광활성화 기대

▲ 제윤경의원

(남해=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해양수산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남해군 사항마을이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남해 미조면 사항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1억7000만원으로 내년부터 4년(2020년~2023년)간 볼거리(view)가 있는 골목, 아름다운(beautiful) 항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뷰티풀(viewtiful) 사항마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항문화단지 조성(테마마을 지원센터, 돌봄센터, 마을박물관조성 등), 지역경관개선(사항이야기길 조성, 전망공원 조성 등)과 함께 지역역량강화가 이루어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님헤·하동 지역위원장인 제윤경 국회의원은(국회 예결위) 사업선정을 위해 그동안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제윤경 의원은 “남해의 베니스인 사항마을의 어촌테마마을 사업선정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아름다운 남해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보물섬 남해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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