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다채'

▲ <포항방향 외동휴게소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마다 야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나들이객들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경주 지역 색소폰 동호회를 초청해 연휴와 주말마다 공연, 즐거운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이곳 휴게소는 이번달 들어 어린이들에게 팬시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최근들어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대응, 마스크 배포와 함께 공기청정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고객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관광 명소인 경주를 인근에 둔 지리적 여건을 감안,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중 내내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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