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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21개 기관 145명 참가... 해상화학사고 위기관리 능력 향상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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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8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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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감천항 모든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 해상유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해상화학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오일펜스 전장 및 살수)모습/제공=부산해경

이번 훈련은 부산해경 주관으로 해군, 부산해양수산청, 부산시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약 145명이 참가했으며, 해상에서의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를 대비, 기관별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단계별 조치절차에 따라 실제와 같은 사고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2000t급 케미칼운반선이 어선과 충돌, 선체 파공으로 유해액체물질 MEK(메틸에틸케톤) 약 20㎘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출물질 정보확인 ▲사고해역 통제 ▲유출물질 탐지 ▲해상 인명구조 ▲제독 및 사후관리 등의 순으로 관계기관과 업체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응이 이뤄졌다.

   
▲ 육상가스 측정-육상제독반-육상위험구역 설정-육상제독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이용우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해상 화학사고시 기관별 위기관리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메틸에틸케톤: Mathylethylketon의 약자이며, 인체저독성으로 페인트, 접착제의 케톤계용제로 주로 사용.

김옥빈 기자 | 2019-05-18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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