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아솔 SNS

권아솔이 890일 만에 링에 오른다.

권아솔은 오늘 18일 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와 100만달러 토너먼트 최종전을 치른다.

아시아 역대 최대 상금과 자신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려있는 셈이다.

권아솔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만수르를 2분 안에 KO로 누르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나는 만수르를 케이오 시킨다'라고 적어놓고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아솔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이는 가장 최근에 업로드 된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릿빛으로 몸을 태닝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다부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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