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가 17일 장미동 일대 환경정화를 펼쳤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지난 1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 40여 명은 장미동 일대 환경 정비를 펼쳤다. 5월 군산사랑 마을사랑 청소주간에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가 동참했다.

이날 봉사단은 거리 곳곳에 숨은 담배꽁초, 폐자재, 깡통, 빈 병, 쓰레기 등 약 800ℓ 분량을 수거했다. 

장미동 한 주민은 “이 근처가 담배꽁초로 동네가 지저분했는데 작은 쓰레기까지 다 주워주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수고가 많으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는 경로식당 봉사, 핑크보자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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