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장수군청 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기자=장수군은 16일, 행정 서비스 강화를 통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충북 제천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이날부터 6월까지 총 4기에 걸쳐 다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 간 소통 능력을 함양, 공동체의식 강화 프로그램과 마인드 향상, 선진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은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현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농생명산업, 안동시 마을계획사 대학 기화서 교수가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밖에도 지방소명시대, 장수군 특급 대응 전략, 장수군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세대 공감 소통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제천산야초마을과 청풍문화재단지 등에서 선진지 견학이 진행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지역 역량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부서 간 소통을 통한 협업 강화로 행정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 대해 대응하고 군 역량을 강화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