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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거듭나다완주군 23개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창립총회
홍문수 기자  |  gkje7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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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2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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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완주군의 마을공동체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거듭났다.

16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2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모여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마을공동체 협의회 회원, 기타 마을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완주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창립선언문 낭독, 창립 경과보고, 임원 및 정관 선출 등에 대한 안건심의,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체성 회복 및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법적인 결속력을 가지고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향후 완주군 사회적 경제 정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을공동체는 이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2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로 구성된 마을공체 협의회는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중지를 모아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왔다. 이를 통해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왔고, 지난 3월 발기인 대회를 통해 정관 작성,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이번 창립총회를 마련하게 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현재 용진 도계마을 위원장인 마을공동체 협의회 이일구 회장이 선임됐으며, 이사 6인, 감사 2인을 선임했다.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바로 ▲농촌관광사업 ▲도농교류직거래장터사업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등 3개의 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향후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앙부처의 설립 인가와 법원의 설립 등기 절차를 이행하고, 사무처 구성이 완료되면 주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일구 이사장은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며 “앞으로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마을공동체의 2단계 성장동력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이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마을공동체는 지난 10년간 소득사업과 문화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우수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홍문수 기자 | 2019-05-16 2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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