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계도‧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 결과

 

(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산불 원천 봉쇄 결의를 다졌던 완주군 운주면(면장 강원양)이 산불발생 제로(zero)의 성과를 이뤄냈다.

16일 운주면은 봄철만 되면 매년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2019년을 산불없는 해로 정하고 이후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운주면은 불법 임산물 채취자가 몰려들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했던 4월, 산불발생비상시기로 정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도 했다.

공무원과 이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홍보, 산불 감시원의 산불 취약지 순찰과 불법 소각 단속이 일사분란하게 이뤄지면서 산불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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