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사진=국제뉴스DB)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3월 11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접도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점검은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기존 건축물(공작물) 실태, 표주·표지 및 관리대장 작성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접도구역은 도로구조의 파손방지나 교통에 대한 위험방지를 위해 도로구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에 지정하는 구역으로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구간은 국도 및 지방도 12개 노선 292km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5년 접도구역 내 표주 및 기존(불법)건축물 전수 조사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약 18km 구간의 접도구역을 지정 해제, 군민의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 및 도로변 토지이용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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