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강릉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강릉=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2019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행사를 개최한다.

꿈지락은 '꿈을 알고 즐기자'의미로 교육복지 주문진교육공동체에 소속된 13개 기관의 참여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서 열리게 된다.

행사내용은 △K-POP 댄스댄스, 밴드, 보컬, 플래시몹, 치어리딩 등 공연마당, △ 단체 줄넘기대회의 스포츠마당, △팬시우드, 요요, 네일아트, 보드게임걱정인형 등 체험마당, △ 제기차기, 공기놀이, 신발컬링 등 놀이마당, △아이스크림, 꿀떡, 푸딩 등 먹거리마당, 플리마켓 등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하는 교육복지 주문진교육공동체는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주문진읍, 강릉시 드림스타트, 강릉교육지원청, 강북지역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13개 기관간 유기적인 연계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수요 맞춤형 강좌, 자유 학년제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지역연계 문화 체험활동활동,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강북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축제로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하고 기관별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강북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교육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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