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행정과>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15일 이천병원 세미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진들과 권역·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심뇌혈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개최는 권역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진진료체계를 강화해 심장·뇌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천병원 간 의료정보 교류 시스템 활용을 위한 의료원 진행 경과' 및 '권역-지역 심뇌혈관센터 시범사업 체크리스트 등을 확인하고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권역응급의료센터 배희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이천병원과 24시간 · 365일 전문의 진료협진체계 운영은 물론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의사 간 핫라인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기동남부권지역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사수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혈관질환·급성기치료, 재활 및 예방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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