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 개최

(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는 "지난 15일 유니온타워 다목적체육관에서'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4월부터 하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 에서 ▲최우수상에는 풍산고 천성우 ▲우수상은 신장고 이승호 ▲장려상은 미사고 강찬희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들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오는 23일'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출전 자격과 '통일골든벨 역사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주진 회장은 개회사에서"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는 통일골든벨을 통해 우리 하남시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 "여기 계신 청소년 여러분들이 통일 골든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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