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16일 2019 구청장 공약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민선7기 주민과의 엄숙한 약속인 공약의 확정이후 그 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도 수렴하여 효율적인 공약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민선7기 37개 공약 중 '여성친화 안심화장실 구축','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의 2개 공약은 완료하여 지속운영 중이며, '공공와이파이존 설치 확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 '미세먼지측정을 통한 건강 동구 만들기' 등 35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으로, 37개 공약의 평균진도율은 30%로'새로운 도약, 멋진동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구민평가단과 함께하는 공약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동구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주민체감형 공약실천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매니페스토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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