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0일까지 국·도·시비 보조금 지원 8개 업체 대상

▲ 충북 청주시청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한 기업에 대해 투자기간 3년과 사후관리 기간 5년 포함 8년간 투자금액 및 고용에 대한 투자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보조사업 미완료 기업 전체로 투자 진행 중인 기업 등 8개 업체로 현장방문을 통한 투자진행사항 점검, 고용증빙자료를 통한 고용인원 확인, 재무제표, 법인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를 바탕으로 현장실사가 이뤄진다. 

김병기 투자유치팀 주무관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관리 할 것”이라며 “향후 우량기업을 엄선해 보조금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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