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64㎍/㎥, 춘천 59㎍/㎥, 강화 51㎍/㎥,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에 폭염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예고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64㎍/㎥ 등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64㎍/㎥, 춘천 59㎍/㎥, 강화 51㎍/㎥, 속초 12㎍/㎥, 대관령 50㎍/㎥, 관악산 52㎍/㎥, 영월 40㎍/㎥, 수원 69㎍/㎥ 등이다.

이어 서청주 77㎍/㎥, 안면도 65㎍/㎥, 문경 59㎍/㎥, 천안 70㎍/㎥, 군산 31㎍/㎥, 울진 34㎍/㎥, 전주 62㎍/㎥, 안동 44㎍/㎥, 울산 53㎍/㎥, 진도 27㎍/㎥ 등이다.

오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내일(16일)도 위 지역의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특보를 발표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16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태양빛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일부 지역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17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에 의해 태양이 차단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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