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태양광)와 주택관리공단의 상생발전

(국제뉴스=대전) 김성하기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전문기업인 신나라에너지(주)(대표 황호득)와 양 기관의 공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네번째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왼쪽 다섯 번째 신나라에너지(주) 황호득 대표이사>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신나라에너지(주)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정보와 유지관리 및 보수에 대한 전문기술을 습득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세미나 등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취업홍보 ▲신․재생에너지 관련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업무 협조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증축․개축․신축에 대한 기획․설계․시공분야의 기술 및 실무적 협력 ▲보유시설 및 교육장소의 공동 활용과 업무향상을 위한 실무적 교육 협조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취약계층에게 직․간접 고용지원 공동추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택관리공단 장호룡 전북지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하며 다양한 업무협력으로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한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공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나게 즐겁게 일하는 회사'가 사훈인 이회사는 회사 이름도 '신나라에너지주식회사'이다. 

전주 익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대전에 지사사무소가 있는 신나라에너지(주)황호득 대표이사는 "이번 주택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로 상생발전 하며 향후 3년 이내에 1천억원의 매출 달성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및 그린녹색 성장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기업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특히 "농촌에 많은 관심을 두고 기업과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보다 진화된 산업으로 농촌태양광과 영농형태양광을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상생영농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들과도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황호득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에 관해 오랫동안 직업전문 기술학교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관련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전문서적인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산업기사' 를 집필 및 편찬을 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통대등 많은 대학교 산학협력단과도 업무협력을 통해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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