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부스의 메인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 데이터 활용 가상공간 체험’장이다

▲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열린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사진제공=경복대>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9일~11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열린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가 연합으로 참여했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라는 주제로 5개관이 운영됐으며 연인원 3만2000여명이 참관했다.

경복대 부스의 메인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 데이터 활용 가상공간 체험'장이다.

참가자들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만든 일러스트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하여 공간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3차원 모델링에 실시간 연동되는 렌더링 소프트웨어와 VR기기를 이용한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경복대 부스에는 1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가상공간(VR)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신 소프트웨어와 VR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구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놀랍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진로직업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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