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스승의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대경 교수/제공=동의과학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김대경 교수가 15일 '제38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대경 교수는 지난 1998년 동의과학대학교 전자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교육혁신 및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했으며 국제교류센터장, DIT교육인증원장, 교학처장, SCK사업단장 등 대학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초기단계에서부터 교학처장으로 사업 기획과 실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부터는 사업단장으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향상함으로써, 특성화계열 취업률 향상, 중도 탈락률 감소, 전공분야 유지 취업률 지역 1위 지속 등 대내외적 성과를 거뒀다.

또 2008년부터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문대학 공학교육이 국제 협약(SA, DA)에 부합하는 선진 고등직업교육체제를 도입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