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제13회 스포츠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쉐어(권태일 목사)가 다문화주민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을 장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스포츠 및 문화 활동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사)국제외국인센터(대표 김찬호)와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가 주관한 제13회 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월드쉐어는 하남시의 다문화 이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월드쉐어 관계자는 "(주)희망이음을 통해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이 닿았다"며 "월드쉐어는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사업, 의료보건사업, 식수위생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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