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천시청 홍보팀>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올해 4월 6일 발대한 경기도 이천시 제1기 청춘with봉사단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1일 부발읍 소재 장애인자립농장인 '베리굿초록날개'를 찾아 아로니아 새순 제거작업 등 농장 일손돕기 및 창고정리 등을 전개했다.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이 5~6월 봉사활동을 펼치는 '베리굿초록날개'는 지적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작물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제고하는 공동체이다.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 A단원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게 돼 좋은 경험이었고, 봉사활동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인식이 바뀌게 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보람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제1기 청춘with봉사단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미혼남녀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매월 1회씩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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