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 오베르망의 ‘명란바게트’가 화제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익숙하지만 생소한 명란바게트가 공개됐다.

오베르망의 대표적인 메뉴 명란바게트를 맛본 손님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잘 어울린다’, ‘반찬으로는 짠데 빵과 먹으니까 괜찮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바게트 속을 채운 명란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독특한 비법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란젓과는 다른 쫀득한 식감이 장점인 오베르망의 명란바게트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오감을 자극한다.

차별화된 메뉴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 노력한 달인은 부드러운 빵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직접 소금을 만들어 반죽에 섞는다고 밝혔다.

오베르망의 명란바게트에 들어가는 소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리, 적두, 차조, 수수에 밤물을 섞고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는 등 남다른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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