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의 데뷔 과정이 눈길을 끈다.
설하윤은 최근 tvN ‘쇼!오디오자키’를 통해 통통튀는 매력과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혜성으로 불리는 설하윤은 데뷔 전까지 오디션만 수십번 봤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설하윤은 SBS ‘아침마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걸그룹 준비를 하다 갑자기 엎어지기도 하고, 회사가 망하기도 했으며 오디션을 본 횟수가 2~30번은 된다”고 설명했다.
설하윤은 “마지막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이후 1년 동안 긴 슬럼프에 빠졌다”며 “계약에 묶여있기도 해서 PC방, 카페, 서빙, 백화점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힘들었던 그때를 떠올렸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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