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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장·허장환, '5.18 계획된 시나리오' 특별기자회견전두환 광주 방문 등 계획된 시나리오 39면 만에 공개 증언
구영회 기자  |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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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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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장 전 미군 정보부대 정보관과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5.18은 계획된 시나리오였다'는 특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이형노 기자= 김용장 전 미군 501여단 방첩 정보요원과 5.18 당시 보안사령부 국보위 특명반에 책임을 맡고 허장환 씨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9년만의 5.18증언' 특별기자회견에 나섰다.

김용장 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의 광주 방문을 최초로 증언한 증인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을 맡으며 "전두환 신군부의 철저한 시나리오 갖고 광주시민을 짓밟았고 그들이 공작한 북한군 침투설은 5.18 부정세력의 중요한 논리가 되고 현재까지도 살았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의원은 "오늘 그 계획된 시나리오를 39년 만에 공개하는 자리"임을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김용장 허장환 선생을 통해서 생생한 증언들으면서 진실 진실은 대가돼 모습을 드러내는 역사현장을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날조·위조된 5.18진실이 다시 밝혀지고 한걸음 더 전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장 선생은 "저는 미육군 501 정보여단 광주 파견돼서 MIS 한국말로는 군사정보관으로 25년간 재직했던 김용장 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하고 "이번이 광주 진상을 밝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밝혔다.

김용장 선생은 "39년 동안 말 하지 않은 사안은광주에서 직접 본 사안만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북한 침투설은 전두환이 만든 허위 날조된 것이다. 북한 600명이 광주왔다는 주장은 다시 말하면 미국의 정보망이 완전히 뚫렸다는 얘기다. 그러나 당시 한반도 상공에는 2대의 군사첩보 위성이 떠 있었고 북한과 광주를 집중 정찰했다.

김용장 선생은 한 가지 사례로 "1981년도 저희 본부에서 10장이 A4용지 사이즈 흑백사진 왔다. 담양쪽에서 한국군 수상한 움직이 있으니 확인후 보고하라 제가 미국 정보요원과 현장 갔더니 공수여단이 담양 대전면에서 부대를 만들고 있었다. 위성사진 현장 비교하니 정확히 일치했고 단 하나의 오차도 없었다. 그때 만났던 제7공수여단장이 장종원 준장이었다. 북한군 600명 미군 첨단감시망을 피하는 것 불가능. 했고 침투했다는 보고는 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았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남한 특수원에 관한 이야기는 제가 직접 작성한 보고서"라면서 시민행세를 하던 사복군인들이 실제로 존재했다 5월 20일쯤 K57광주비행장 와서 성남에서 C130호 타고 왔다. 30~40명 가량으로 제가 보고했다. 

K57 비행기 격납고에서 2~3일 주둔했다. 저는 이첩보 입수하고 격납고 찾아가서 제 눈으로 확인했다. 나이는 20혹은 30대 젊은이 들이었고 짧은 머리에 일부는 가발썼었다. 얼굴은 새카맣게 그을렸고 그중에는 거지처럼 넝마 걸친 사람도 있었다. 이들을 광주로 보낸 사람은 바로 전두환 보안사령부였고 당시 홍성률 1군단 보안부대장 서희장이다고 밝혔다.

김장용 선생은 방화, 총격, 장갑차 군수송차량 탈위는 일반 시민이 했다고 보기 어려운 건데 이걸 남한 특수군이 선봉에서 시민 유도하거나 직접 벌인 소행이라고 추정했다.

   
▲ 김용장 전 미군 정보부대 정보관과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5.18은 계획된 시나리오였다'는 특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장용 선생은 끝으로 "전두환 광주 방문도 제가 보고 22일 점심 시간 전으로 비행장에 헬기 타고 왔다. 오자마자 157 비행단장실에서 회의를 열었고 회의 참석자는 정호영 특전사령관, 이재호 보안 부대장, 그외 74명이 회의했고 이 사건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김장용 선생은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눠는지는 모른다, 앞에서 집단 사살이뤄졌다고 이런 것들을 감안면 전두환 방문 목적은 사살명령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그 회의에서 사살 명령이 전달됐다고 하는게 저의 합리적 추정이고 참고로 발포명령과 사살명력은 다르다"고 말했다.

김장용 선생은 "헬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헬기 타면 절대적으로 남는 서류가 플라잇팬이라고 하는데 비행계획서는 어디서 출발했는지 모르는데 만약 성남에서 출발했다면 파일럿기록을 반드시 작성해서 귀회지에서제출해야 하고 그럼 컨트롤타워로 통보하고 헬기조종사에게 이륙 해도 좋다는 허가가 내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주 국군 통합병원에서 이뤄진 시신 소각 핼기 사격, 광주교도소 습격 공수대원들에 의한 성폭행 이런 것들이 제 첩보 속에 들어 있다고 밝혔다.

허장환 선생은 "80년 당시 보안사령부 국보위 특명반에 책임을 맡고 있었다"면서 저 같은 사람이 증언하지 않으며 이 역사가 역사의 새마루에 바르게 정립될 리가 없다. 지금까지 왜 광주 역사 39년 끌었는지 3가지요 요약했다.

허장환 선생은 "보안사가 광주를 평정하고 제일 급박하게 한 일이 자기들 자행 범행 숨기기 위한 기구 만들었다. 그 기구가. 5.11 대책 분석반입니다. 그 기구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방대한 변조 필요성을 느끼고 각계 전문가 또는 연구원을 차출해서 그 작업에 참여시켰다. 그것이 바로 511 연구회로 탈바꿈했고 그 활동에 의해서 5.18광주가 덮였다"고 말했다.

허장환 선생은 "김장용 이분은 외국인 정보기관, 미국 정보기관으로 외부에서 저희들이 자행하는 모든 것을 체킹한 것이고 저는 내부에서 시나리오 작성하고 실행하고 조종하는데 참여했다"고 증언했다.

또 "5.18당시에는 전두환이 당연히 모든 작전권 통수권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병력 이동시 한미 지침에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공수특전단은 제외된다며 광주에 공수특전단이 투입된것이고 전두환은 사격명령에 움직일 수 없는 범죄자다"고 밝혔다.

특히 "꼼짝 못하게 부정못하게 하는 실증적인 것이 26일날 마지막으로 도청을 평정할 때 제가 김용장씨가 말한 공수특전단 기거하고 있던 격납고에 가서 도청 상황등 도청 구조 이런 걸 설명를 제가 했고 고층건물에 저격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상군이 계단따라 올라가 제압하면 오래걸린다 할 수 없이 헬기로 저격병을 저격하는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허장환 선생은 "전두환이 21일 왔다는 건 거론할 이유 없고 확인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 2019-05-13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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