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과 14일 1박 2일에 걸쳐 충북 단양에서 스포츠문화캠프 '욜맘때'를 진행한다.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욜로(YOLO),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인 '욜맘때'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단양군 수양개빛터널, 고수동굴, 유람선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장은정 센터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미래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지난 2015년 9월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건강, 취업 및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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