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5대를 구입하고 시청 내 공용차량 전용 충전기 4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기자동차 구입 등은 국가 역점사업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에 공용 전기자동차 27대를 보유하게 됐다.

안성시는 올해 신규로 구입하는 승용 공용차량의 경우 70% 이상, 2020년까지 신규 구입 공용차량의 100%를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회계과 윤석원 과장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를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용차량 전용 충전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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