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나뿐인 인연'으로 서울시 중구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윤진이와 이경규가 한 끼에 성공한 집은 바로 '스티브 윤'의 집이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스티브 윤은 정혁서 배승연 부부였다. 스티브J, 요니P로 더 잘 알려진 이들이었다.
특히 이날 요니P는 금수저가 아니냐는 시선에 직접 해명했다 “유학을 갔는데, 영국 물가가 너무 비쌌다. 피시 앤 칩스에서 감자 깎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티브 윤은 “영국 유학을 갈려고 준비를 따로 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적록색약이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신체검사에서 아쉽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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