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조달청은 "다음 주에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관리양곡 자동차운송 등 5개 분야 일괄 계약 용역 등 총 369건, 약 2,41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6%인 1,922억 원 등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인 83억 원 등이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 하수사업소 '미산1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외 2건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0%인 36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9%인 4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447억 원, 서울지방청 664억 원 등 2개청(2,111억 원)이 전체 금액(3,481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6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37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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