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유빈 SNS

 

'뮤직웍스' 연습생 송유빈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등급 평가의 두 번째 이야기와 데뷔곡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송유빈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김국헌과 함께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두 사람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10일 방송된 2회에서 송유빈은 A등급의 댄스 클래스에서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무 숙지가 잘 되지 않아 버벅거렸던 것.

이에 송유빈은 "제가 안무를 따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한 동작 한 동작 하면서 해야 하는데..."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쉬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연습생 순위 결과, 송유빈은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김요한, 2위는 이은상, 3위는 김민규, 4위는 남도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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