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황대일 군단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제1군단)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제1군단은 군단사령부에서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군단 장병 및 인접부대 지휘관,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53대 1군단장 이․취임식을 10일 가졌다.

제53대 군단장으로 황대일 육군 중장이 취임하였으며, 안영호 전 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취임한 황대일 군단장은 육사43기로 39사단 118연대장, 육본 정작부 정작3차장, 9보병사단장, 제1야전군 참모장, 3사관학교장 등 전․후방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다.

황대일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강한 전투력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군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