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송현정기자가 KBS1TV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의 진행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밤 KBS1TV에서 방송된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송현정기자가 진행을 맡았다.

송현정기자는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사촌 누나로 알려졌으며 지난 1998년 KBS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했다.

앞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한 방송에서 '사촌 누나가 기자 아니었냐'는 진행자 질문에 "맞다, 사촌 누나가 KBS 송현정 기자다"라며 "고모 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KBS 보도 본부 국회 팀장인 송현정 기자의 진행으로 방송된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는 국내 정치 및 외교 안보와 경제·사회 분야의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체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편 10일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대통령과 기자단이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격의 없이 어울리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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