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으로 11만호 입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에 대한 입지를 확정해 오는2023년 이후에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주택시장 여건에 따라 필요시 추가공급이 가능하도록 후보지를 상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에 11만호 규모의 공급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 중 5개 사업지구와 인근지역 총 61.3km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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