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은채 SNS

배우 정은채가 때아닌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면서 대중들의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특정 화장품 회사의 30대 여배우가 버닝썬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30대 화장품 모델을 중심으로 추측이 이어지면서 배우 정은채까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은채의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 온라인상에서 퍼지는 악성 루머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넓혀간 정은채는 배우의 길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앞서 그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해 “사람들 앞에 나서서 뭔가 하는 걸 힘들어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채는 “사실 지금도 ‘배우를 왜 하고 있나’ 하는 고민이 있다”며 “작거나 사람들이 관심 없어하는 것에 흥미가 있는 편이다. 매일이 반복되지만 계절의 변화나 산책하면서 사색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작고 소소한 일들을 즐겨하는 편”이라며 낯가림이 심한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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