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이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사업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이훈은 "2012년 사업에 실패해 빚더미에 앉았다. 회생 절차 중"이라며 "10년간 돈을 갚아야 한다. 지금은 2년째 돈을 갚았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에서 '열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훈은 또 "사업 실패로 주변 사람들이 떠났다. 폐인처럼 1년을 보냈다"며 "외롭고 힘들 때면 형님이 생각난다"며 무술감독으로 활동했던 고명안 씨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 이훈은 그를 보고 "형님!"이라고 외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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