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비트코인캐시와 대시는 블루콘 과의 MOU소식을 알렸다. 이 두 프로젝트는 ‘Cash'로써의 사용에 비전을 둔 프로젝트로 자체 개발뿐 아니라 협력을 통한 대안도 살피는 중이다. 블루콘의 실시간 암호화폐 결제가능한 플랫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MOU를 이끌어냈고, 플랫폼 론칭 후 적극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며, Bitcoincash의 로저버(Roger Ver)와 Dash Thiland의 Felix Mago는 블루콘의 어드바이저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블루콘(Blucon)이 5월 5일에 ExShell 거래소에 상장을 서두르고 있는데. 블루콘의 EXO-Platform 개발은 상장이 선행되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블루콘의 EXO-Platform은 암호화폐 결제에 핵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카드금융망(카드사,은행 등)과 암호호폐 거래소의 중간에 위치하여 암호화폐의 교환을 실시간 중개하는 시스템이다. 블루콘 토큰은 암호화폐 지불을 위한 중심 토큰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블루콘의 상장과  EXO-Platform 연동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개발이 완료되면 거래소의 회원들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캐시와 대시의 홀더들이 블루콘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실생활에 사용을 할수 있게 된다. 현재 다양한 페이먼트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플랫폼으로 제안되는 것은 블루콘이 유일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거래소와 타코인들로 확장될 뿐 아니라 홀더들에게 선불용 교통카드, 직불카드 그리고 신용카드 카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제공할 수 있어 용도와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블루콘의 CEO인 사브리나 킴의 설명에 따르면 ‘블루콘이 ExShell거래소에 첫 상장을 한다는 의미는 암호화폐 실시간 카드결제 시스템인 EXO플랫폼이 ExShell거래소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블루콘은 단순히 시세차익을 위한 거래만을 위한 상장이 아니라, 활용을 통해 수요가 발생하는 코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수요를 갖게 되는 페이먼트 플랫폼으로써 블루콘은 ExShell을 시작으로 Digifinex, 6월에 오픈할 Consentium 거래소에도 EXO-Platform을 론칭 예정이다. 블루콘의 사업모델은 B2B2C로써 지속적으로 거래소 및 코인들과 협력해가게 된다.

또한 20여만명의 홀더와 커뮤니티를 자랑하고 있는 콘센티움은  5월11일 홍콩에서 주요투자자 300여명을 초대해 블루콘과의 업무협약식과 컨소시움 기념식을 블루콘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블루콘 프로젝트에 대한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블루콘의 교통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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