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진로·취업 생각을 약식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경복대,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사진제공=경복대>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는 건물마다 2명씩 취업컨설턴트를 배치하여 대학일자리센터의 역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진로 진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방문한 학생들은 진로·취업 진단지를 작성해 1:1로 진로·취업에 대한 생각을 약식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진로·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심층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은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전문컨설턴트를 배정받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했다는 평가다.

또한 11시부터 2시까지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컵라면과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육지혜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컨설턴트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했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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