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시설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재산과 안전 보호,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

▲ 김주하 한국전력 의령지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자년 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은 지역 주요 양·배수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한국전력 의령지사(지사장 김주하)와 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김자년)는 2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재해 재난 및 집중호우 시 확대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주요 양·배수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동으로 규모가 커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과 가옥 침수피해 등 국민 재산피해 방지와 생활안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전력 의령지사에서는 주요 양·배수장에 전문 인력을 통한 주기적 점검과 진단 등 고장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자연 재난발생시 양·배수장 대응능력강화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공사 의령지사에서도 재해 재난 발생 시 양·배수장 전력설비 운영실태 및 피해정보 등을 공유하고, 고장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응급 복구활동에 협업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재해 재난으로부터 주요 치수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23일에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저수지 양·배수장에 대한 비상대처훈련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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