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T, 서울 밤하늘 불꽃쇼, 전국에서 5G VR로 생중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은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19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옥수수 5GX관'을 통해 360도 VR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SK는 "불꽃축제 본 행사는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약 11분간 펼쳐진다"며 "주최 측인 롯데물산은 음악에 맞춰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SK텔레콤은 "5G VR생중계를 위해 불꽃축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롯데호텔월드' 32층 옥상에 360도 특수 카메라와 중계 장치 등을 설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VR기기가 없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거나 SK텔레콤이 촬영하는 시각에 맞춰 불꽃축제를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를 놓쳤다면, 공연이 끝나고 '옥수수 5GX관'에 업로드 되는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 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폭을 넓히고,관련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 기업들과 5G 콘텐츠 생태계를 함께 육성하고,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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