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컷

영화 ‘7년의 밤’에서 충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장동건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에서 장동건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M자 탈모 회복이 몇 달이 걸렸다”며 “M자 헤어라인을 감독님이 제안했는데 처음엔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막상 M자 헤어라인을 만들고 거울을 보니 제 모습이 굉장히 낯설더라”면서 영화 ‘7년의 밤’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져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영화 ‘7년의 밤’을 찍으면서 “9~10개월 동안 그 모습을 하고 있었더니 그냥 나중엔 저 같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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