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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9,614호) 대비 4.2%(2,533호) 증가한 총 62,147호로 집계되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8,492호)대비 0.8%(154호) 감소한 총 18,338호로 집계됐다"는 것.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0,529호로, 전월(7,727호) 대비 36.3%(2,80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51,618호로, 전월(51,887호) 대비 0.5%(269호)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80호)대비 5.8%(329호) 증가한 6,00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934호) 대비 4.1%(2,204호) 증가한 56,138호로 나타났다.

한편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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