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짖제공=달서문화재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5월 7일(화)부터 시작하며, 6월 3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3개월 과정이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총 154개의 강좌를 개설 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5주 단기과정으로 3D 프린터, 창의 과학 , 인물 역사 등의 강좌를 열 예정이다.

시즌 특별 기획으로 강연과 공연도 이어진다. 6.12.(수) 19:00 에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이 나선다. 그는 1등 교사, 1등 엄마로 잘나가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다. 어느 날 전교 1등 고3 아들의 자퇴 선언에 이어 고2 딸도 연이어 자퇴를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통하여 그가 전하는 자녀 관계 회복법에 대하여 들어본다.

공연으로는 팝페라, 기악 및 성악 앙상블,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정원 콘서트(6.10. 17:00), 36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맘마 콘서트(7.9. 11:00), 주부 대상 브런치 콘서트(8.27. 11:00)가 열린다.

계절을 감안한 강좌 구성을 통하여 시의성을 살리고자 한다. 쿠킹의 경우 여름철에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건강 밥상'과 '여름 별미 음식', '여름 보양식 요리' 등 계절 메뉴를 준비하였다. 메이크업 강좌도 마찬가지로 '여름에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 찾기'와 '바캉스에서 돋보이는 메이크업'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프랑스 자수&생활 자수', '그림 기초와 수채화', 어린이 대상의 '철학과 글쓰기' 등을 신설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 또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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